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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발대식 개최

오비맥주는 지난 17일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낼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주최측인 오비맥주와 환경재단, 서포터즈들이 모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비랑’ 서포터즈는 자택에서 개인용 컴퓨터(PC)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 현장에 참여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비랑’ 발족 취지와 운영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오비랑’ 서포터즈들은 각 팀 소개와 환경보전활동을 위한 각오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양사의 환경 캠페인과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궁금증을 풀었다.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지난 3월 온라인 면접을 통해 380명의 지원자 중 24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번 1기는 환경재단과 함께 6월까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0 13:11
경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 모집

오비맥주가 3월 1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오비맥주의 ‘오비’와 함께하는 대상을 의미하는 ‘랑’의 합성어로 오비맥주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쓴다는 뜻이다. 오비랑은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1기는 환경재단과 함께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한다.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에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해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오비랑 1기는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서울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별 접수는 물론 4인 구성의 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비랑’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오비랑으로 활동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봉사시간과 수료증을 발급하며 최우수팀과 최우수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오비맥주 인턴과 환경재단 그린보트어린이선상학교 그린크루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2 13:53
경제

오비맥주, 몽골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

오비맥주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월 17일)’을 맞아 국제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오비맥주 임직원,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60여 명은 13일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조림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팀을 나누어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러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몽골 양모공예품 원자재와 육포 생산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사막화로 인한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심각한 환경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환경보전에 힘쓰는 기업으로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 외에도 전지구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6.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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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국물포럼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날 국내외 물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사단법인 한국물포럼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활용되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웨트’를 기반으로 체험형 학습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오비맥주는 사내 직원들 가운데 소정의 절차를 거쳐 WET강사를 선발, 물 교육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지도 역량을 갖춘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물 교육의 일일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오비맥주는 이와 함께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코리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KJWP)'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의회(APYPW)' 등의 행사와 연계해 초· 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물 지킴이 캠페인을 폭넓게 전개할 계획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들에게 생태환경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4.21 17:30
경제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사랑’ 캠페인

오비맥주는 22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등에 위치한 생산공장 3곳에서 다양한 ‘물 사랑’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오비맥주 생산공장 직원들은 이날 3개 공장별로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 이어 공장 인근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하천 둔치 쓰레기 줍기와 수상 오물제거, 하천 밑바닥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수 수질 샘플링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수질개선 작업에 힘을 모았다.또한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마련하고 물 절약 실천을 위한 환경 표어 공모대회도 열어 선정된 표어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공장 내부에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오비맥주 광주공장의 경우 지역 환경단체들과 연계해 물 사랑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공장 직원들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환경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천과 영산강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질을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펼친 데 이어 전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공장 폐수처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폐수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의미로 UN에서 지정했다. 현재 다수의 국가가 물 부족 현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물 부족 국가에 속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이자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물 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회사 임직원이 직접 나서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물 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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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K2, 구조 컨셉트 래쉬가드 컬렉션 출시 外

삼성페이, 국내 출시 9개월만에 결제액 1조원 돌파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국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지난해 8월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의 사용 간편성, 보안성 등과 함께 '갤럭시S7' 판매 호조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삼성페이의 온라인 누적 결제 금액은 현재까지 2000억원이 넘었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삼성페이로 한 번 이상 결제한 고객 중 77명을 추첨해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2, 구조 컨셉트 래쉬가드 컬렉션 출시 K2는 올 여름 시즌을 맞아 '구조' 컨셉트의 래쉬가드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K2는 햇빛은 차단하고 물은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능을 담았고 지퍼나 절개 부분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라운드형, 재킷형, 후드형 등 3가지 종류의 상의와 반바지형, 레깅스형 등 하의를 비롯해 워터 스포츠에서 유용한 재킷 등 총 30여 종을 내놨다. 오비맥주, 서울 8개 대학서 라디오캠페인 진행 오비맥주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서울 시내 8개 대학에서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주제로 라디오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카스의 라디오 캠페인은 교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학생들의 꿈과 연애, 여행, 고백 등 용기가 필요한 도전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직접 도전 사연을 응모해 이색 선정작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내 8개 대학(고려대·상명대·서강대·서울대·서울여대·숙명여대·숭실대·한성대)에서 진행된다. 2016.05.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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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달 간 대학 돌며 '카스 콘서트' 연다

오비맥주가 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달 간 홍익대, 경기대, 조선대 등 전국 15개 대학을 돌며 ‘카스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5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청주대(16일), 홍익대(17일), 원광대(18일), 충남대(19일), 경기대(23일), 조선대(24일), 경성대(25일), 가천대(26일), 동아대(30일), 인하대(30일), 아주대학교(10월 2일) 등에서 카스 콘서트를 열어 카스 맥주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친환경 캠페인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대학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대학축제 기간 동안 오비맥주 녹색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 캠페인(‘Cass Fresh, Earth Fresh’ 캠페인)의 기치 아래 대형 카스 캔 모양의 분리수거 함에 빈 카스 캔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카스 펀 리사이클’ 이벤트를 펼친다.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 있게 리사이클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리사이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획득한 점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카스 톡! 콘서트’에는 공연 시작 전 걸스힙합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콘서트의 흥을 돋우고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35팀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9.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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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홍대앞 ‘거리벽화’ 꾸민다

국내 프리미엄 No.1 맥주 ‘카프리’가 홍대 앞 상권을 ‘미술의 거리’로 새롭게 꾸민다.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홍대 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홍대앞 거리미술전’에 카프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카프리는 ‘대학내일’과 함께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를 선발, 행사 기간에 ‘카프리, 도시에 아트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대형 카프리 아트 벽화 작품을 홍대 앞 거리에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 14명은 홍익대학교 신축 기숙사 외벽과 홍익대학교 인근 ‘걷고싶은거리’ 등 2곳에 카프리를 상징하는 황금색 병과 도시의 다양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대형 벽화를 직접 그렸다.행사 기간 중 주말인 30일과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카프리 아트 벽화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카프리 대학생 서포터즈가 카프리 아트 벽화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 담긴 영상도 대학내일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카프리가 참여하는 ‘홍대앞 거리미술전’은 1993년부터 매년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벽화, 설치미술,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펼치는 거리문화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자유와 열정, 예술을 상징하는 홍대 거리에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카프리 제품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트와 콜레보레이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카프리 브랜드의 특징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출시 19년을 맞는 카프리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유럽산 아로마 홉인 프리미엄 헥사홉을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거품,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카프리는 2012년 리뉴얼 이후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아트 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카프리 단독으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7,8월에는 국내 대표 휴가지인 부산 해운대에서 카프리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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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홍대 앞 거리에 아트를 입히다

맥주 ‘카프리’가 홍대 앞 상권을 ‘미술의 거리’로 새롭게 꾸민다.오비맥주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홍대 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홍대앞 거리미술전’에 카프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카프리는 ‘대학내일’과 함께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를 선발, 행사 기간에 ‘카프리, 도시에 아트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대형 카프리 아트 벽화 작품을 홍대 앞 거리에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 14명은 홍익대학교 신축 기숙사 외벽과 홍익대학교 인근 ‘걷고싶은거리’ 등 2곳에 카프리를 상징하는 황금색 병과 도시의 다양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대형 벽화를 직접 그렸다.행사 기간 중 주말인 30일과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카프리 아트 벽화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카프리 대학생 서포터즈가 카프리 아트 벽화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 담긴 영상도 대학내일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카프리가 참여하는 ‘홍대앞 거리미술전’은 1993년부터 매년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벽화, 설치미술,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펼치는 거리문화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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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환경 난민 자립 지원에 1억원 기부

오비맥주가 몽골의 환경 난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부사장이 1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국제환경 NGO ‘푸른아시아’를 방문해 오기출 사무총장에게 환경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2010년부터 오비맥주가5년째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추진해온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확대하고, 사막화로 생활 터전을 잃은 소위 ‘환경 난민’의 자립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오비맥주는 기부금 기탁에 이어 이달 말 ‘푸른아시아’와 국내 대학생 환경동아리 ‘그린 단델리온(Green Dandelion)’ 회원들과 함께 몽골에서 조림 봉사활동에 나선다. 몽골 현지 주민과 몽골 대학생 환경동아리 회원들이 현지에서 합류한 가운데 울란바타르 아이막(道) 에르덴솜(郡)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에르덴 하늘마을 기반시설 및 거주지 보수 작업도 할 예정이다.또한, 몽골 환경난민의 비닐하우스 영농을 지원하고 어린이 놀이공간과 교육 공간을 설치해, 환경난민들의 정착과 자립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서 안전한 아시아’를 주제로 한·몽 대학생 환경 포럼을 개최해 한국과 몽골의 대학생 간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부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몽골의 급격한 사막화는 자연 생태계 파괴, 토양 황폐화, 황사(미세먼지)로 이어져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세계적 환경 문제가 되고 있다”며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사막화의 피해자인 환경난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제품의 판매금액 1 % 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국토의 50 % 가 사막인 몽골 울란바토르 아이막(道) 에르덴솜(郡)에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5.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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